유재석 올해의개그맨 1위…'20대 지지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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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올해의개그맨 1위…'20대 지지율 가장 높아'

입력 2013-1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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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올해의개그맨'

유재석이 올해의 개그맨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를 빛낸 인물- 코미디언·개그맨' 부문에서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34.6%의 지지율을 받았다.

유재석은 각 세대층에서 폭넓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2위는 신보라로 15.8%의 지지율를 받았다. 또 김준현, 강호동, 김준호, 김지민이 3~6위에 김병만과 이수근이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동엽 박명수가 그 뒤를 이었다.

유재석 올해의개그맨 선정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올해의개그맨, 당연한 결과다" "유재석 올해의개그맨, 강호동은 많이 떨어졌네" "유재석 올해의개그맨, 역시 유느님밖에 없어요" "유재석 올해의개그맨, 신보라가 2위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