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정말 즐거웠는데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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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정말 즐거웠는데 기억은…"

입력 2013-07-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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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가수 장윤정이 신혼여행 비화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신혼여행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피지로 신혼여행 갔다 왔는데 뭐가 제일 기억에 남느냐?'는 물음에 "분명히 갔다 왔는데 기억 나는 게 하나도 없다. 정말 즐거웠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매일 필름이 끊긴 거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장윤정은 "그런 건 아니다. 난 새신부다. 시부모님도 시청하고 계시는데…"라고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즐거웠으면 충분한 거다",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도경완이랑 좋았나보다", "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장윤정 신혼여행 비화,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