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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플러스] 금강 개발만 해놓고…사후관리는 실종?

입력 2014-03-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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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플러스] 금강 개발만 해놓고…사후관리는 실종?


'전진배의 탐사플러스' 3월 9일 (일) 밤 10시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린다'던 4대 강 개발사업. 그러나 일부 구역은 개발의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충남 부여 지역 금강의 경우가 단적인 예. 강변에 설치된 공공시설이 완공된 지 1년 6개월밖에 안 됐는데도 상당 부분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형편이다.

양쪽 강변에 조성된 금강 길은 총연장이 약 91km. 그러나 관리의 손길이 닿는 곳은 부여 시내를 중심으로 한 일부 구간으로, 그 밖의 80~90%는 훼손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다. 국토교통부나 부여군 모두 관리책임을 지기 어렵다는 입장.

방치 되고 있는 구간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과 무단 투기한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부여 금강 지역의 '관리 사각지대'는 어떤 모습일까. 카메라플러스가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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