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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플러스] 후쿠시마의 비극은 '현재 진행형'이다

입력 2014-03-07 10:17 수정 2014-03-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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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배의 탐사플러스' 3월 9일 (일) 밤 10시

2011년 3월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당시의 대재앙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 충격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에 대한 공포로 이어져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

인적이 사라진 일본의 한 마을, 그리고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모두 수입산으로 바뀐 어시장 모습에 일본 어부들은 눈물을 삼킨다. 낚시는 그저 장난으로밖에는 할 수 없고.

바다에서 바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은 깨끗한 외벽으로 재난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은 가려진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억 속의 방사능 유출 공포는 여전하다. 후쿠시마가 완전 복구돼 이 공포감이 사라지는 날은 언제가 될지.

JTBC 탐사플러스 제작진은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 한국 언론사로서는 최초로 원전 앞바다까지 근접해 '대재앙 그 이후'를 살펴봤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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