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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주찬의 '3할'…올라올 선수는 올라온다?

입력 2017-08-09 17:49 수정 2017-08-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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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5:3 KIA 광주구장 (8월8일)

KIA가 1대5로 뒤진 5회말, 김주찬이 넥센 선발 최원태의 5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로 연결합니다.

이 안타로 김주찬의 타율은 정확히 3할을 찍었습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7회말에는 3루주자 김선빈을 불러들이는 1타점 2루타로 타율을 0.302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김주찬은 5월 2군에 내려가기 전까지 1할7푼의 타율로 부진했지만, 복귀 후 42경기에서 타율 0.406, 6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불붙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과 극의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주찬, 과연 올시즌 최후의 순간 그의 타율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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