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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도 못 구하는 장난감 '티라노킹'…1분만에 전량 매진

입력 2014-12-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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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한 대형마트에선 새벽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장난감 티라노킹이 입고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티라노 킹은 일본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에 등장하는 공룡으로 지난 7월, 국내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독점 생산하는 일본 업체의 생산량이 많지 않아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24일도 이 마트에 70대만 입고됐고, 그마저도 1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면 벌어지는 완구전쟁, 티라노 킹을 구하지 못한 부모들에겐 크리스마스 악몽이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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