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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체 생겨도 '양성' 반응?…이미 '죽은 바이러스'일 것

입력 2020-04-23 14:46 수정 2020-04-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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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우리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25명을 조사한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 국내 확진자 8명 증가…해외유입 4명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그 바이러스 검출된 사람들에 대해서 바이러스 대항까지 하는데 살아 있는 바이러스 검출이 안 됐다고 나오거든요. 그렇다는 얘기는 일단은 면역력에 의해서 바이러스들이 어느 정도 사멸했던 게 아닌가, 찌꺼기들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해요. 다만 이제 그 25명 결과가, 숫자가 아직 좀 많지 않은 상황이고. 중화항체라고 하는 것도 아주 효과적인 중화항체도 있고 좀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요. 또한 중화항체가 얼마나 유지가 돼야 되는지, 그 기간이 얼마나 가는지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재감염을 막으려면.]

· 항체 형성된 완치자 48%도 여전히 '양성'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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