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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기상 악화로 사흘째 수색 중단…내일 재개될 듯

입력 2014-1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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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오룡 501호' 수색작업이 기상 악화로 사흘째 중단됐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수색 작업을 하던 선박 12척이 러시아 나바린항으로 대피했으며 날씨가 좋아지는 10일 오전쯤 수색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반드시 승선해야 하는 2등 기관사와 3등 기관사, 통신장을 태우지 않고 선장 등 핵심선원 4명도 자격 미달인 상황에서 조업에 나섰던 이유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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