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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비만율은 30대, 흡연율은 40대가 최고

입력 2017-11-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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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만율은 30대, 흡연율은 40대가 최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난해 건강검진 통계 연보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비만율은 30대 남성이 46%로 가장 높았고 흡연율은 40대 남성이 46.5%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적인 당뇨 판정 비율은 50.5%, 고혈압은 52.1%로 5년 전보다 각각 9.2%p, 4.3%p 늘었고 대사증후군의 요인인 복부비만과 고지혈증 비율도 각각 23.2%와 31.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2. 서울~강릉 KTX 요금, 2만7600원으로

다음달 중순에 개통되는 서울에서 강릉을 오가는 KTX 요금이 2만 76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속버스로는 3시간 정도 걸렸는데 KTX를 타면 114분으로 단축됩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면 86분 만에 도착하고 요금은 2만 6000원입니다.

3. 서울시, "3가구 중 1가구꼴로 태양광 보급 추진"

서울시가 3가구 가운데 1가구 꼴로 태양광을 보급해서 2022년까지 원전 한 기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의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공공아파트는 내년부터 '미니 태양광'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단독주택과 민간 건물에도 시 예산으로 지원을 시작하는 등 5년 동안 1조7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4. 프로야구 한화 '막말 파문' 김원석 방출

프로야구 한화 김원석 선수가 소셜미디어 '막말 파문'으로 구단에서 전격 방출됐습니다. 김 선수는 한 야구팬과 인스타그램 대화에서 구단 동료와 치어리더는 물론, 특정 지역과 대통령까지 비하한 사실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 2012년 한화에 입단했다가 방출된 김 선수는 지난해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올 시즌 78경기에서 안타 54개, 홈런 7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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