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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25년만에 새 정착촌 건설…팔레스타인 반발

입력 2017-06-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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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25년 만에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새 정착촌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트위터에서 "오늘 아침 새 정착촌 건설 공사를 개시했다"며 자신이 서안 지역에 새 정착촌을 짓는 영광스런 첫 총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서안의 아모나 전초 기지가 법원으로부터 불법 판정을 받고 철거되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이를 대신할 정착촌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겁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통해 서안 지역을 점령하고 평화협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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