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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추락사고…고정부품 4개 모두 빠져있었다

입력 2018-03-03 15:14 수정 2018-03-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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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이 떨어져 4명이 숨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구조물을 건물 외벽에 고정시키는 부품 4개가 모두 빠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부품이 없어진 이유 등을 밝히기 위해 오늘(3일) 오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정밀감식을 진행합니다. 부산 고용노동청도 안전 수칙 준수여부와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조사할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해운대 엘시티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물 55층에 있던 대형 구조물이 떨어져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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