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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헤인즈' 프로농구 SK, 삼성에 '서울 더비' 2연승

입력 2018-1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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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서울 삼성을 83대67로 꺾었습니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 선수 헤인즈는 건재함을 과시했고, 오데리언 바셋은 22득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SK는 지난 3일, 삼성을 59대 57로 꺾은데 이어 서울 라이벌전에서 2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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