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 니들 시러' 국회에 낙서한 대학생들…이유 황당

입력 2014-10-27 08:28 수정 2014-10-27 10:1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 니들 시러' 벽면에 검은 래커로 새겨진 글자!

어제(26일) 저녁 6시가 조금 안 된 시각, 여의도 국회 본청의 기둥에 이런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대학생 두 명이 현장에서 경찰에게 딱 붙잡혔는데요.

이들이 낙서를 한 이유,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광고 영상으로 표현하라"는
교수님의 숙제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용건조물 침입 및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국회에 쓰여진 '나 니들 시러' 이 말 한마디에 뜨끔했던 분들, 많았을 것 같네요.

관련기사

"다리가 흔들린다!" 이순신대교 소동…시민들 '철렁' 경찰-차량 탈취범, 도심서 시속 100km 추격전 '아찔' 지하철 역무원,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3천만원 챙겨 "내가 대통령 양엄마" 사기 행각 벌인 70대 여성 구속 경희대 학생들 모두에게 장학금 지급?…황당 해프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