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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달친구' 송민호, 삼공주 사랑에 "인정 받은 느낌" 화색

입력 2016-05-21 22:29 수정 2016-05-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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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친구' 송민호 인기폭발,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김진우 '서운해'

21일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는 '쥬쥬쌤' 김진우 바라기였던 3공주의 마음이 '캔디쌤' 송민호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이날 아이들과 위너가 옥상에서 그림 그리기를 했고, 서연은 "오늘 캔디쌤 생일이니까 기쁘게 해주자" 권하자, 삼공주가 너 나 할 것 없이 송민호에게 몰려갔다.

이어 아이들이 송민호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송민호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쥬쥬쌤 보이느냐?" 자랑했고, 김진우는 "괜찮아 오늘만이니까 양보해줄게" 질투를 숨겼다.

이어 제작진 인터뷰에서 송민호가 "정말 좋았다. 인정 받는 느낌이었다. 짝 정한 날은 맘고생 했는데, 오늘 마치 쥬쥬쌤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기뻐했다. 김진우는 "많이 질투 났다. 저 혼자 있으니 외롭더라.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상] '반달친구' 송민호, 삼공주 사랑에  "인정 받은 느낌" 화색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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