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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쇼크 계속' 세계증시 요동…미·유럽 증시 폭락

입력 2013-06-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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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버냉키 쇼크로 미국 뉴욕 증시 역시 21일도 2% 이상 급락해 이틀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유럽증시는 1년 7개월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20일 우리 증시도 2% 정도 하락하고, 환율은 15원 가까이 올라 1145.7원을 기록해 그 충격파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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