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심경 고백 "이센스 계약해지, 우정엔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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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심경 고백 "이센스 계약해지, 우정엔 변함없다"

입력 2013-07-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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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심경 고백'

쌈디가 슈프림팀으로 같이 활동해온 이센스의 계약해지와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쌈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babospmc)에 "센스가 행복해지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 선택을 존중한다"라는 말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10년 관계가 변한 건 절대 아니다. 둘 다 솔로로 시작했기 때문에 각자가 잘 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며 "팬들에게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2일 이센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센스는 아메바컬쳐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쌈디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심경, 슈프림팀 좋았는데 아쉽다", "쌈디 심경, 마음은 편하지 않겠지만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다", "쌈디 심경, 두 분 다 솔로로 성공하시길", "쌈디 심경, 쌈디도 이센스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쌈디 심경, 쌈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