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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썰전' 강용석 "아베 담화 파문에, 윤병세 장관의 실패" 일침

입력 2015-08-21 02:20 수정 2015-08-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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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이 아베 총리의 담화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일본 아베 총리의 담화 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가 일본 아베 총리의 담화 내용에 "주어가 없고, 진정한 사과가 없으며,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꼬집었고, 강용석이 "우리 나라 외교의 총체적인 고립을 의미한다"며 "우리가 자존심 마케팅 비용을 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용석이 "2년 반 동안 한일 관계를 포기하고 자존심을 위한 마케팅 외교를 했으나 실패했다"며 "이번 아베 담화를 통해 소득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 담화에 박 대통령이 내놓은 방안이 그 내용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강용석이 "지금의 한일 관계는 냉정하게 말하면 윤병세 장관의 외교 실패다. 그가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고, 이철희가 "잘하면 대통령 탓이고 못하면 장관 탓이냐?"고 반박했다.

이에 강용석이 "외교는 현실과 이상의 싸움이다. 정확한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지른다고 외교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영상] '썰전' 강용석 "아베 담화 파문에, 윤병세 장관의 실패" 일침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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