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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토스 '부정결제' 수사…게임업체 압수수색

입력 2020-06-11 21:09 수정 2020-06-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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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가 게임업체 '블리자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JTBC가 보도한 간편 결제 업체 '토스'의 부정 결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피해자는 '토스'에서 자신도 모르게 빠져나간 2백여만 원이 '블리자드'에서 결제됐다며 노원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이 업체 측에 팩스로 영장을 보내서 결제 내역과 접속 기록 등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노원서는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사이버 수사대는 이 사건과 함께 다른 피해 사건들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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