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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동시다발적 진입 예정…정오쯤 3~4층 구조 시도

입력 2014-04-21 11:34 수정 2014-04-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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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엿새째입니다. 조금 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서 수색 결과 브리핑이 열렸습니다. 사고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진명 기자, 오늘(21일)은 어떤 구조작업이 이뤄지게 되나요?

[기자]

네, 조금 전 오전 10시 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64명입니다. 아직 238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5시 51분 쯤 식당 진입로를 개척해 정오쯤 진입키로 했습니다.

또, 잠수부들이 세월호 선체로 동시 다발적으로 진입해 생존자 구조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은 승객들이 모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3, 4층을 집중적으로 수색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무인잠수로봇도 활용해 계속적인 구조 작업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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