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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온수매트 커버 공장 화재…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16-08-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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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 저녁 서울 방화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엔 연기가 자욱하고 벽면은 검게 탔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 서울 방화동에 있는 지하 1층 온수매트 커버 생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같은 건물 3층 당구장에 있던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제품과 건물 내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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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과 까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량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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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찌그러진 차량. 구조대원이 옆 문을 뜯어내고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 김 모 씨는 다리 뼈가 부러지고 뇌출혈을 일으키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함께 탔던 일가족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비보호 좌회전하던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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