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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전당포 턴 상근예비역들, 중학교 선후배 사이

입력 2015-0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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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상근예비역 3명이 전당포를 털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

네, 어릴 때부터 친구 사이인 세 현역 군인의 빗나간 우정 보겠습니다.

지난 20일 저녁, 가게 안으로 남성들이 들어가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를 나와 급하게 뛰어갑니다.

충주의 한 전당포에 침입한 강도들의 모습인데, 잡고 보니 상근 예비역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전당포 주인을 쓰러뜨리고 현금과 귀금속 등 1억 3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안팎, 주인이 80대 노령인데다 가게 안에 CCTV가 없는 점을 노렸습니다.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 세 사람,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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