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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문희상 "부끄럽기 짝이 없다"

입력 2019-02-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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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전) : (여당은) 야당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자세로 임했지만…자유한국당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를 비롯한 기존 요구들을 계속해 왔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전) : 이해충돌 조사위는 손혜원의원 국정조사가 별도로 이뤄진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합의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전) : 자신들의 손해를 막고 정쟁을 일삼는 일이라면 양 당이 어찌 그리도 호흡이 잘 맞는지, 혀가 내둘릴 지경입니다.]

[문희상/국회의장 (어제) : 지금 현재 국회의 모습은 참 부끄럽기 짝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국회를 빨리 열고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의견을 종합해서 결론을 내야 국민도 안심하고 국회를 믿지…]

[앵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어제(7일)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결국에는 보니까 손혜원 의원 문제를 놓고 지금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그런 양상이네요.

· 홍영표 "국회 정상화 위해 끝까지 대화와 타협"

· 나경원 "손혜원 국정조사 수용하면 국회 정상화"

· 김관영 "거대양당, 2월 국회 열겠다는 절박감 없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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