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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감 '소득주도성장' 공방…야 "장하성 교체를"

입력 2018-11-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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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 국회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첫번째 청와대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장하성 정책실장을 향해 경제를 망친 책임이 크다며, "그만두려면 하루 빨리 그만두라"고 공격했습니다. 장 실장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시행한 것"이 촛불 민심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김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자유한국당은 장하성 정책실장을 겨냥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이렇게 곤두박질쳤는데 그걸 물귀신으로 김동연 부총리까지 세트로 같이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장하성 실장 먼저 대통령께서 문책 인사를 해주셔야…]

오전 회의의 이같은 분위기는 국감장으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장석춘/자유한국당 의원 : 나가시려면 빨리 나가셔가지고…소득주도성장으로 피눈물 흘리고 있는 국민들을 봐서라도요. 우리 실장님이 빨리 거취에 대해 결정하는 게 좋다…]

장하성 실장은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자신이 주도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현정부가 가장 잘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의원 : 문재인 정부가 촛불민심을 위해서 가장 잘한 게 있으면 한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장하성/청와대 정책실장 : 저소득층을 위해, 또 중산층을 위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시행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장 실장은 '경제가 위기 상황'이라는 야당의 질책에 대해서는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국면"이라면서도 위기 상황이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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