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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론 최대 이슈는…'불꽃 튈' 증세·북핵·단일화

입력 2017-04-25 20:20 수정 2017-04-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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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토론의 주제는 두 가지입니다. '사회 양극화 해법' 그리고, '한반도 안보' 입니다. 특히, 복지정책의 재원이나 북핵 대응방안을 놓고 후보들간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자유토론의 첫 번째 주제는 경제불평등 심화와 사회 양극화 해법입니다. 후보에 따라서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복지공약에 수백조 원의 재원이 필요한데 정작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지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증세 방침을 밝힌 유승민 후보나 심상정 후보의 적극적인 공세가 예상됩니다.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지금 문재인 후보님이나 안철수 후보님 주장하시는 많은 복지, 노동, 교육 프로그램들이 그게 과연 어디서 재원을 다 마련할까…]

점차 높아지는 안보 위기에 북핵 문제 해법과 남북관계도 주요 쟁점입니다. 앞서 3차례 토론회에서는 주적, 대북송금, 북한인권결의안 등 소모적인 논쟁이 많았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대북송금이 도대체 몇 년 지난 이야기입니까? 선거 때마다 대북송금을 아직도 우려먹습니까? 국민들 실망할 겁니다.]

실질적인 북핵 해법이 논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바른정당이 추진하는 자유한국당 그리고 국민의당과의 3자 단일화 문제도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이를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당 대선 후보들이 단일화에 어떤 목소리를 내는 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화면제공 : SBS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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