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친분도 친해질 시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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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친분도 친해질 시간도 없었다"

입력 2015-08-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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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측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고양이 사진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는 흔한 사진이며, 비슷한 시기 싱가포르에서 찍었다는 사진은 싱가포르 팬미팅 때 제가 직접 찍어준 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한중 양국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진백림은 한국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하지원의 에이전시인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고, 하지원 역시 진백림의 소속사인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 중국 활동에 나서며 열애설을 부추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지원과 진백림이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친해질 시간이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