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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 명인, 향년 88세로 별세…7세부터 시작된 춤 여정 마감

입력 2015-08-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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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 명인, 향년 88세로 별세…7세부터 시작된 춤 여정 마감


'한국 춤의 거목'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인 우봉 이매방(88)이 7일 오전 9시6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1927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이매방은 옆집에 살던 목포 권번(기생조합)의 권번장 함국향의 권유로 7세에 권번학교에 들어가며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삼고무와 오고무 등을 창안한 그는 1987년 승무, 1990년 살풀이춤 보유자로 지정됐다. 용인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8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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