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용팔이' 등장하며 화제…과거 봤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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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용팔이' 등장하며 화제…과거 봤더니 '깜짝'

입력 2015-08-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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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용팔이'에 출연 중인 박혜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회에서는 김소현(박혜수)이 병원에서 신장투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박혜수)은 어릴 때부터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인해 오빠 태현(주원)의 걱정거리였다. 소현(박혜수)은 의사인 자신의 오빠를 자랑스러워하며 남매간의 돈독한 우애를 보였다.

이후 병원에서 신장투석을 받던 소현(박혜수)은 자신을 찾아온 태현(주원)에게 번 돈을 병원비로 전부 쓰는 모습에 미안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소현을 연기한 박혜수는 티 없이 맑은 소녀의 순수함을 뽐내며 오빠와의 깊은 우애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모습부터 눈물을 흘리는 연기까지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했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다. 당시 박혜수는 TOP10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미모와 노래실력을 겸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혜수는 'K팝스타4' 이후 배우 주원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SBS '용팔이'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