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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브리핑] '인터뷰 논란' 홍가혜 자진 출석…"잘못 인정"

입력 2014-04-21 10:20 수정 2014-04-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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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논란으로 전 국민의 비난을 받았던 홍가혜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21일 해양경찰청은 브리핑을 통해 홍가혜 씨가 20일 오후 10시쯤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해경청 측은 "관계기관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홍 씨도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 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배 안에 생존자의 신호를 들었다는 것을 전해들었다. 그러나 해경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정부 관계자는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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