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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사과 "조준 잘 안됐다…기분 나빴을 것"

입력 2013-05-27 16:13 수정 2013-05-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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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정인영 물벼락 사과 "조준 잘 안됐다…기분 나빴을 것"


'물벼락 논란'의 당사자 임찬규(21ㆍLG트윈스)가 물벼락을 맞은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임찬규는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 물을 뿌릴 땐 정인영 아나운서가 인터뷰하는지도 몰랐고, 양동이가 무거워 조준이 잘 안 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이나 이런 일이 생겨 정말 미안하다. 정인영 아나운서와 방송국 관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찬규는 "정인영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며 지인으로부터 연락처를 받았다"며 전화해 직접 사과할 뜻을 전했다.

임찬규는 "나 같아도 기분 나빴을 것이다. 끝내기 승리에 기분이 좋아서 했지만,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을 만들지 않겠다"며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임찬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정의윤(27ㆍLG트윈스)을 인터뷰 중이던 정인영 KBS N 아나운서는 임찬규가 뿌린 물에 흠뻑 젖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임찬규의 세리머니에 LG의 주장 이병규와 프로야구 선수협회 측도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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