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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한국 사회에 소통·대화·협력 강조 이유는?

입력 2014-08-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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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왔다." 교황이 오늘(14일) 한국에 들어와 처음 꺼낸 말은, '평화'였습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교황이 과연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청와대에서는 교황의 연설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대교구 박동호 신부, 문화평론가 김성수 씨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평화의 부재로 오랫동안 교통을 받아온 이 땅 한국에서는, 이러한 호소가 더욱 절실하게 들릴 것입니다. 저는 한반도의 화해와 안정을 위하여 기울여온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할 뿐입니다. 그러한 노력만이 지속적인 평화로 가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평화 추구는 이 지역 전체와 전쟁에 지친 전 세계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우리 마음에 절실한 대의입니다.]

Q. 정상연설 '평화' 강조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 :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한국도 중요한 사회 문제들이 있고 정치적 분열, 경제적 불평등, 자연환경의 책임 있는 관리에 대한 관심사들로 씨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Q. 한국 사회에 소통·대화·협력 강조 이유는?

Q. 교황 SNS '노년층·젊은이' 강조한 이유는?

+++

Q.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은 감동적인데?

Q. 사람에 대해 어떠한 편견도 없는데?

Q. '소박한 방한' 그 분의 뜻대로 마련?
[박동호/서울대교구 신부 : 거리의 사제로 남고 싶어했던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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