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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윤 일병 사건, 국방부 신고체계 만들어야"

입력 2014-08-08 01:05 수정 2014-08-0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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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윤 일병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 변호사는 "군대에서 가혹행위를 겪다보면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폐쇄된 상태로 생활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긴급전화를 보면 단일신고 체계를 만들어 놓은 학교폭력 117 사용빈도가 높다"며 "군대 폭력도 단일신고 체계를 만들어 홍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강 변호사는 "상급 부대에 신고하기는 어려우니 대대이상 연대나 사단, 국방부에 직접 신고할 수 있게 만들고, 신고자의 보직을 바꿔 보복당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좋은 제안이다. 덧붙여 당사자 뿐 아니라 목격자도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면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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