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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새정연, 익숙한 사람 너무 많아…식상해"

입력 2014-08-08 01:06 수정 2014-08-0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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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7·30 재보선 후폭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수원병(팔달)에 출마했으나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패했다. 선거 다음날 손 전 상임고문은 정계를 떠났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 연구소 소장은 "손 전 고문은 낙선하면 정계 은퇴하겠다는 생각을 이미 갖고 있었다"며 "그는 자신이 물러나야 할 시기를 알았고 망설임없이 떠났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박지원 의원 등 일각에서는 손 전 고문의 복귀를 촉구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소장은 "손 전 고문의 은퇴를 여파로 당내 세대 교체 바람이 불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소장은 "중진급 정치인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은 쉽지 않다. 물러나야 할 시기라고 판단하고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당의 분위기가 환기 될 것인데 지금은 너무 익숙한 분들이 많다. 식상하다"고 지적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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