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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길동 다세대주택서 화재…주민 10여 명 대피

입력 2015-06-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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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21일) 서울 신길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관문 밖으로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로 쉼없이 물을 뿌립니다.

주택 내부가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에 담배가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승용차 한대가 상가 건물에 처박혀 있습니다.

유리창이 산산조각나고 선반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1분쯤 서울 하월곡동의 한 꽃집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임 모 씨와 꽃집주인, 행인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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