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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춤 묘한 중독성, 광주 클럽 가보면 하나같이…

입력 2013-06-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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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춤 묘한 중독성, 광주 클럽 가보면 하나같이…


광주의 클럽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일명 '시루떡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친구들이 클럽에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해 고민이라는 '클럽중독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일주일에 7번 클럽에 가느라 취직 한 달 만에 해고될 정도로 '클럽광'인 친구들 때문에 대신 술값을 내주고 택시비까지 대느라 한 달에 2~30만원을 쓴다고 전했다.

클럽 중독남들은 "한 달에 한, 두 번 빼고 매일 출석한다"면서 "여자친구가 있긴 한데 커피 한 잔 마시고 그냥 클럽에 간다. 춤추다가 생각나면 전화를 한 번씩은 한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광주의 클럽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루떡춤'을 선보였다. 목과 머리만 끄덕일 뿐인 단순한 춤을 본 출연진들은 계속된 반복에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루떡춤을 본 누리꾼들은 "시루떡춤 매력있네" "시루떡춤, 광주에서만 유행하는건가?" "시루떡춤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진희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동안외모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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