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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야근…'칼퇴는 나의 로망'

입력 2013-06-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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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야근…'칼퇴는 나의 로망'

'사표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직장인이 사표를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는 '야근'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 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조사 결과 (복수 응답 가능)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는 '매일 야근이나 초과근무 할 때'(37.3%)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상사나 동료와 마찰이 있을 때'(37.2%), 3위 '나보다 동료가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20.8%), 4위 '인사고과 시즌 내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20.1%), 좋은 회사로 이직한 동료를 볼 때'(17.8%)로 나타났다.

응답자 94.6%가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직장인이 사표를 던지지 못하는 이유로는 '당장 들어갈 카드값과 생활비 때문에'(33.6%)가 1위로 꼽혔다. 이어서 '더 좋은 이직 조건을 신중이 탐색하기 위해(32.7%), '경력을 쌓아야해서'(17.7%), '다른 회사도 다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에'(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공개에 네티즌들은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다들 똑같구나",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역시 칼퇴근은 모두의 로망", "사표는 오늘도 마음 속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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