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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취임 100일 기자회견｜사회] "탈원전 정책, 사회적 합의 따를 것"

입력 2017-08-17 13:57 수정 2017-08-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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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사회 분야 질의 내용입니다.

Q. 북한 도발과 미국의 독단적 군사행동 우려, 한미 FTA 개정 협상 등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 : "북핵·미사일 가장 큰 이해당사자는 대한민국"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만큼은 한국이 결정해야" "미국의 FTA 개정 협상은 우리도 미리 예상" "한미 FTA는 한미에 모두 호혜적 결과"]

Q. 한국 노조 조직률 여전히 낮아…부당노동 행위에 대한 입장은?
[문재인 대통령 : "새정부 중요 국정목표는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 받는 것" "노동조합도 좀 더 대중적 지지 받도록 노력할 필요"]

Q. 탈원전 정책, 정부가 주도적으로 하지 않고 공론화 위원회 설치…향후 방향에 대한 생각은?
[문재인 대통령 : "제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 급격하지 않아" "신고리 5, 6호기 당초 공약은 건설 백지화" "공론 조사를 통한 사회적 합의에 따르자는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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