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경제 분야 질의 내용입니다.
Q. 현 세제 개편안 외에 추가적 개편이나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초대기업·초고소득자 과세 강화 방침 이미 밝혀" "추가 증세 필요성에 대해 국민 합의 있으면 검토" "필요 재원만큼 증세 방침 밝힌 것" "재원 대책 꼼꼼하게 검토해서 설계된 것"]
Q. 보유세 도입 등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은?
[문재인 대통령 : "부동산 가격 안정은 반드시 필요" "가장 강력한 부동산 대책…충분히 가격 잡을 수 있다" "보유세 인상 필요하다는 사회적 합의있다면 검토"]
Q. 광복절 연설과 관련해 위안부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입장은?
[문재인 대통령 : "위안부 문제, 한일회담으로 다 해결된 것 아냐" "강제징용자 개인의 민사적 권리는 남아있어" "과거사는 과거사, 협력은 협력대로 별개로 해나가야"]
Q. 탈원전 정책, 평창동계올림픽 등 지역 공약과 현안은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 : "지역공약은 지금부터 TF 구성해 다듬어 나갈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뉴스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