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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월드컵' 한국 남자팀, 예선서 중국에 11점 차 패배

입력 2017-11-27 09:46 수정 2017-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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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이 중국에 패했습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2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예선 A조 2차전, 중국과의 홈 경기에서 81-92, 11점 차로 패했습니다.

지난 23일 뉴질랜드전에서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했고, 중국은 2연승을 달리며 A조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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