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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업무 복귀, "추 장관에게 할 말 없냐"는 질문에…

입력 2020-12-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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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제가 말이죠. 이번 일요일에 JLPT, 일본어능력시험 보려고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이게 1년에 여름, 겨울 딱 두 번밖에 안 보는 시험이라서 말이죠. 아니 근데 이게 지난 여름에도 코로나 땜에 취소되더니, 어제(1일) 또 취소한다고 발표했지 뭡니까. 저 정말 어제 속으로 울면서 방송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게시판 가보니까 취준생, 대입 수험생 등등 일본어 성적 필요한 사람들 전부 멘붕에 빠졌더라고요. 좋습니다. 일본어 시험이야, 내년 여름에 보면 되죠. 하지만 내일 보는 수학능력시험 이건 그야말로 초중고 12년 교육의 결정판 아니겠습니까? 재수생, 그리고 고3 수험생 여러분 하필 왜 내가 수능 볼 때 코로나가 창궐했을까, 너무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또한 다 지나가리요.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여 "검찰개혁 계속" 야 "추미애 경질"' 다음은 '아이유 "수험생 여러분, 제 운 받아가세요"' 마지막으로 ''재일 한국인 차별' 나이○ 광고에 일본 발칵'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윤석열 총장 오늘 차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저번 대면감찰 한다고 했을 때는 눈을 감고 출근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오늘은 별다른 입장 발표는 안 했는데, 어제 출근길은 좀 달랐다고 합니다. 한 번 보죠.

■ '추미애 vs 윤석열' 역습에 재역습에 재재역습!!!

· 윤석열 출근, 평소처럼 주차장으로…
· 윤석열 "모든 분들에게 최선 약속"
· 윤석열 재출근 응원화환도 재등장
· 추미애,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추미애, 직원들 호위 받으며 출근
· 고기영, 징계위 개최 반대 차원서 '사의'
· '윤석열 징계위' 연기…법무차관은 사표
· 문, 추미애 면담…'추-윤 동반 사퇴' 논의?
· 연이은 질문…난색 표하는 박은정
· 박은정 "감찰위 내용 말씀드리기 어려워"
· 추미애 "법원 결정에 대해선 존중한다"
· 추미애, 징계위는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
· 김태년 "감찰위 관련 뉴스 보지 못해"
· '법무부 감찰위 결과' 뉴스 보는 김태년
· 감찰위 확인한 김태년…둘러댄 이유는?
· 이낙연 "국민의 검찰? 개혁에 집단 저항"
· 김종인 "무리수 쓰면 후회할 상황 올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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