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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뉴스룸 애청자' 윤여정, 손석희 인터뷰에 얼굴 빨개져
입력 2015-03-26 21:39
수정 2017-05-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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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팬을 자처했다.
배우 윤여정은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두 사람의 만남은 화기애애했다. 윤여정은 "거짓말이 아니고 JTBC 뉴스, 손석희 앵커 팬이다"라며 "아까 처음 뵀을 때 얼굴이 빨개지고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여정은 "어떤 사람이 따지기까지 했다. '그 남자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정말 오래간만에 한 경험이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여정은 '돈이 급할 때 명연기가 나온다'는 발언에 대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절실할 때 제일 잘하게 된다. 그럼 결과적으로 보는 사람들한테 잘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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