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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선행 베풀던 '배트맨' 교통사고로 목숨 잃어

입력 2015-08-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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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복장으로 선행을 베풀던 미국 사업가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청소회사를 운영해 번 돈으로 14년 동안 선행을 베푼 레니 로빈슨.

이렇게 배트맨 복장을 하고 어린이 병동을 돌면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는데요.

지난 2012년, 배트맨 복장으로 교통 단속에 적발되면서 그의 선행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엔진을 살펴보려다 뒤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에 받힌 건데요. 마음 따뜻했던 그의 죽음에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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