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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이한 남미…페루·볼리비아 폭설·추위에 '덜덜'

입력 2015-08-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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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절정을 맞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지구 반대편 남미에는 하얀 폭설이 내렸습니다.

온통 하얗게 변한 이곳, 바로 볼리비아입니다. 이동하던 차량들의 발이 꽁꽁 묶여버릴 정도인데요.

페루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40cm의 눈이 쌓였는데요.

어른들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마냥 신난 것 같죠.

안데스 산맥을 끼고 있는 두 나라!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데요.

페루 안데스지역 남부에서는 알파카 17만 마리가 혹한으로 죽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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