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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오후 4시 광주11.21%, 전남15.88% 전국 최고

입력 2014-05-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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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광주 11.21%, 전남 15.88%를 각각 나타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에 오후 4시 현재까지 광주는 선거인 113만8418명 중 12만7576명(11.21%)이 투표했다.

전남은 선거인 154만9440명 가운데 24만5977명 (15.88%)이 투표해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 95곳과 전남 298곳 등 393곳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광주는 95곳 모든 동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군인과 대학생 등 사전투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북구 용봉동과 광산구 송정2동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설치됐다.

사전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날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전국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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