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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7·애플워치2 공개…'혁신은 없었다' 혹평

입력 2016-09-08 10:03 수정 2016-09-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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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이 오늘(8일) 새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향상되고 방수와 무선충전 기능이 강화됐지만, 혁신은 없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애플워치 신모델도 나왔는데요,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입니다.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 지금까지 만든 아이폰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아이폰7을 소개합니다.]

새 아이폰은 전 모델에 비해 카메라 기능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아이폰7의 카메라에는 지난해까지 대화면 모델에만 있던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기능이 추가됐고, 아이폰7플러스에는 멀리 있는 사물도 선명하게 찍게 해주는 렌즈가 탑재됐습니다.

헤드폰 잭은 사라졌습니다.

방수와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인데, 대신 블루투스와 충전포트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애플은 새 아이폰과 함께 2년 만에 스마트워치 '애플워치2'를 선보이고, 애플워치로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7 1차 출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8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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