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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친구집' 다니엘, 애틋한 母子상봉…특별한 가족사 소개

입력 2015-12-02 22:35 수정 2015-12-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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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다니엘, 애틋한 모자 상봉! …특별한 가족을 소개합니다

2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니엘, 미카엘, 알베르토, 블레어, 장위안, 샘이 다니엘의 고향인 독일 '랑엔펠트'를 찾아 가족들과 만났다.

이날 다니엘이 오랫만에 만난 모친과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니엘이 "엄마는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 아무래도 둘이서만 지냈고, 엄마는 저를 혼자서 키우셨다"고 입을 열었다.

또 "저는 29살까지 (친아버지와) 연락을 한 적이 없다. 얼굴을 본적도 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 2년 전, 우연히 인터넷으로 찾아 화상채팅으로 대화를 나눴다. 언젠가 만날지 모르겠지만 잘 지낸다는 소식을 들어 좋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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