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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친구집' 다니엘, 고품격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낭만 가득

입력 2015-12-02 22:11 수정 2015-12-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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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前오르가니스트 다니엘, 현란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바흐+무조건'

2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니엘, 미카엘, 알베르토, 블레어, 장위안, 샘이 다니엘의 고향인 독일 랑엔펠트를 찾았다.

이날 친구들이 다니엘이 어린 시절을 보낸 '성 마틴 성당'을 찾았고, 전면에 자리한 대형 파이프 오르간에 눈을 떼지 못 했다. 또 오르가니스트였던 할아버지에게 고스란히 감성을 물려받은 다니엘이 성당에서 10여 년 간 오르간 연주를 했던 이력을 전했다.

또 꼼꼼한 설명에 이어 간단한 몸풀기를 마친 다니엘이 능수능란하게 손과 발을 움직여 오르간을 연주했고, 삽시간에 그윽한 음색이 성당 안을 가득 채웠다.

이어 오르간 연주곡으로 가장 유명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연주했고,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두 번째 곡은 '무조건'이었다. 트로트 마니아인 미카엘이 "더 빨리 연주해달라"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다니엘의 폭발적인 연주로 트로트의 화려한 변주곡이 재탄생됐다.

친구들은 웅장한 연주에 연신 감탄하며 기립 박수를 쳤고, 샘이 "멋있다. 대박이야. 천재다"라며 칭찬했고, 블레어가 "노잼이라고 했는데 이건 재밌어"며 놀랐다.

[영상] '내친구집' 다니엘, 고품격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낭만 가득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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