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고창 운석, "크기는 작아도 수십 개면 대박아니야?"

입력 2014-03-19 14: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고창 운석, "크기는 작아도 수십 개면 대박아니야?"


'고창 운석'

전북 고창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고창경찰서와 고창군청은 18일 홍덕면에 사는 고모(54)씨가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암석을 발견한 고씨는 17일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 둑 근처에서 이 암석을 주웠다고 밝혔다.

고씨가 발견한 암석은 가로 3㎝, 세로 2㎝ 크기에 검은색을 띠며 현장에서 25~30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고창군과 경찰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 암석이 진짜 운석인지 조사할 예정이다.

고씨는 "9일 밤 집 앞에서 휴대전화를 보는데 갑자기 지붕 위로 불기둥이 지나갔다"며 "다음날 뉴스에 운석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낙하 위치를 파악해뒀다"고 주장했다. 이어 "암석이 자석에 잘 달라붙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신이 발견한 암석이 운석임을 확신했다.

고창 운석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창 운석, 사람들 고창으로 몰리겠네" "고창 운석, 진짜 운석 맞는 거 같아" "고창 운석, 작아도 수십개면 대박인가?" "고창 운석, 자석에 잘 달라붙는다고 하니 진짜가 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관련기사

부산 모세의 기적, 시민들이 살린 어린 생명…"감동" 고은아 다이어트 "배드신 때문에 뺐다…더 빠지더라"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문방구 주인 오태경 진짜 범인? 슈 가족사진 화제 "임신하는 사람 보면 또 하고 싶어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