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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현 아내 조련, "내 아들은 다른 여자거야"

입력 2015-03-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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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현 아내 조련, "내 아들은 다른 여자거야"


우현의 아내 조련이 사춘기 아들 때문에 "매일 아침 주문을 외운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92회 녹화에서는 처음 출연한 탤런트 최정원이 사춘기 아들 윤희원(13) 군에게 고발당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외동아들의 행동에 대해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며 과잉보호하는 엄마 최정원의 일상 모습이 공개 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MC 오현경은 "(우현아들) 준서 군은 영상을 어떻게 봤는지?"라고 질문했고, 우준서(15) 군은 "최정원 아줌마와 희원이를 보면서, 6학년 때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때 당시 나는 엄마랑 대화하면서 무조건 화를 냈고 엄마는 점점 사춘기가 심해지는 나 때문에 매일 아침 '쟤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라고 주문을 외우셨다고 한다. 최정원 아주머니도 우리 엄마처럼 주문을 외워 마음을 단련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우현의 아내 조련은 "주문을 외우는 방법이, 나름 많이 도움이 됐다. 그 당시 정말 많이 울었다. 주변에서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다. 매일 아침 '준서는 내 게 아니야. (결혼 후) 다른 여자 거야.'라고 되뇌니, 신기하게도 욕심을 내려놓게 되더라. 그 후로 사춘기 아들과의 다툼이 줄어들었다"고 밝혀, '과잉보호 엄마' 최정원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사춘기 자녀와 스타 부모들의 리얼 전쟁! JTBC '유자식 상팔자'는 3월 11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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