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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미국서 21번째 연기상…'미나리'는 61관왕

입력 2021-02-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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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수상 소식을 전해오는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 씨가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만 스물한 번째 연기상입니다.

손자 '데이빗' 역을 맡은 '앨런 김'도 '아역 배우상'을 수상하며 '미나리'는 총 61관왕을 기록했습니다.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해서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미나리'는 "'아카데미상'이 눈여겨보는 약자에 관한 이야기"라는 평가 속에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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