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자식 상팔자' 우현 "갱년기 아내, 화내는 이유 모르겠다"

입력 2014-12-08 11: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자식 상팔자' 우현 "갱년기 아내, 화내는 이유 모르겠다"

'유자식 상팔자' 우현 "갱년기 아내, 화내는 이유 모르겠다"


배우 우현이 갱년기를 겪는 아내의 변화된 모습에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9회 녹화에서 석주일의 아들 석능준(14) 군이 아빠 석주일을 고발한 가운데, 배우 우현이 "아내가 화를 낼 때, 왜 화가 난 건지 모르겠다"며 돌직구 발언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손범수가 "우준서 군은 화를 내는 석주일 아저씨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라고 묻자, 우현 아들 우준서(14) 군은 "석주일 아저씨가 엄마와 성향이 비슷해서 능준이 마음을 알 것 같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우현 아들 우준서 군은 "요즘 우리 엄마도 석주일 아저씨처럼 자주 화를 내시고, 잔소리도 많으시다. 그럴 때마다 엄마한테 미안한 생각보다는 반항심부터 생긴다. 능준이도 그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우준서 군의 말에 아빠 우현 또한 "아내(조련)가 화내는 데 가장 큰 문제는 어느 순간, 갑자기, 느닷없이, 화를 낸다는 점이다. 아내가 왜 화를 내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난감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조련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현장에 있던 조갑경은 "시시때때로 감정이 변하는 우리 갱년기 아줌마들도 스스로가 정말 힘들다"라고 반박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석주일 가족의 일상이 담긴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은 12월 9일 화요일 밤 11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석주일 "아들 키우며 지도자로 자책도 많이 했다" 서승만 아들, 父 서승만의 못생겼다는 잔소리에 울컥 '유자식 상팔자' 강인준 "축구공처럼 차인 후 트라우마 생겼다" 전현무, 일주일 스케줄 공개 "넋 나갈 정도로 바쁘다"
광고

JTBC 핫클릭